안녕하세요. 금일 저녁 8시 반쯤에 서현 청소년 수련관에 있는 헬스장을 이용하러 방문했던 주민입니다.

인터넷에서 헬스장 이용시간이 오후 9시 까지라는 정보를 보고 일일권 이용을 위해 방문했는데

일층 데스크가 창이 닫혀있었지만 불도 켜져있고 안에 직원이 있어서 헬스장 일일권에 대해 여쭤보려했습니다. 

제가 "헬스장 일일권.." 이라고 말을하자 창문을 여시며 기분나쁜 표정과 반말로 무선이어폰을 낀채  "써있잖아 여기" "8시 까지" 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20대 후반 성인이고 모자를 쓰고가서 학생으로 착각했나보다 생각은 했지만 당연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학생이였더라도 청소년을 위한 시설에서 학생을 존중하지 않는 직원의 말투와 태도는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분의 말이 끝나고 확인을 위해 "헬스장은 9시 반까지던데 여기는 8시에 끝난다는거죠?" 라고 물어봤을 때도 "네 맞아요"가 아닌 창구 운영시간이 적힌 종이를 주면서 "여기 써있어요"라고 냉랭한 어투로 말하셨습니다. 

제가 그분한테 일일권을 발권해달라고 떼를 쓴것아니고 질문했다고 짜증이 나실거면 창구 시간 끝나면 집에 가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일하는시간이 끝났는데 왜 거기 앉아계시면서 시비조로 대응을 하시는지 고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