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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1.19.)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2025 UN청소년환경총회’ 성료

작성자 :
게시관리자
등록일자 :
2025년 11월 20일 13시 55분 32초
조회 :
18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19개국 청소년 모여 기후위기 해법 모색..‘2025 UN청소년환경총회성료

- 19개국 300여 명 청소년 청년 참여...‘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결의안 도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기조연설.‘플라스틱 오염 종식미래세대가 해법의 중심

-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공식의제로 결의안과 액션플랜 발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판교유스센터와 환경 단체 사단법인 에코나우(대표 하지원)가 공동 주관한‘2025 UN청소년환경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프랑스이탈리아싱가포르필리핀인도페루몽골케냐가나우간다 등 세계 19개국 3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띤 논의를 펼쳤다.

 

올해 총회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개인과 시민사회’, ‘산업’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청소년 대표단은 본 총회에 앞서 10일간 배정 국가의 환경문제 조사모의 유엔 훈련 실습주제 강연 학습 등 사전미션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본격적인 총회를 준비했다.

 

사전미션 기간 동안 대표단은 유엔 회원국을 대표하여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폐기 전 과정을 분석하며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액션플랜 포스터를 제작했다복잡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그림과 도식으로 시각화하며시민사회와 기업 관점에서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본 총회에서는 여러 차례 공식·비공식 회의를 거쳐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도출했고자국 상황에 맞는 실행 계획인 액션플랜을 작성해 폐회식에서 발표했다.

 

이집트 대표단(영어 고등 위원회)으로 참여한 신동원 학생은 액션플랜 발표에서 순환 플라스틱 시설 설립을 통한 재활용 산업 투자 안정화와 PET 및 알루미늄 보증금 환불제도 도입을 제안했다해외 참가자 아이그시응 에르데네밧(Egshig Erdenebat)청년은 학교 및 지역사회 환경교육 강화비재활용 폐기물의 바이오매스 에너지 전환을 통한 순환 시스템 구축을 발표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폐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은 인류의 생활방식과 소비문화책임의식을 근본적으로 돌아보게 하는 전 세계인의 공통 과제라며 청년 세대의 실천과 목소리가 플라스틱 없는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가 축사를공동조직위원장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개회사를 맡았다신상진 성남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청소년 대표단이 제시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들은 미래세대의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줬으며반드시 글로벌 실천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표단을 격려했다이어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ESG 특별시명품 그린도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인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 rcia Donner Abreu) 주한브라질대사와 미리안 빌렐라(Mirian Vilela) 지구헌장 국제사무국 사무총장 겸 유엔평화대학 교수는 특별 연설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에코 리더십에 대한 중요성과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환경총회로청소년들이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 환경 위기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UN청소년환경총회 활동사진

<UN청소년환경총회 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