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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의와 흥미를 가지고 수영강습을 신청했는데, 2달만에
하기 싫다고 하네요 여자 선생님 이름은 모르겠으나, 강습중에 "그게 아니라고오"~~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짜증을 내고, 자유형 강습때 음파음파 시키면서 숨을 참지도 못할 타이밍에
얼굴을 눌러서 물을 몇번 먹었답니다. 학생이 체전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진도 빼서 대회를 나가는 것도
아닌데 어떤 심정에 그렇게 신경질을 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이에게 어차피 그만 둘껀데 뭐하러 글 남기니~ 이랬더니 자기랑 친한 형이 있는데 말 안해주면, 그 형도
계속 물 먹을 거 같다고 얘기해달라고 당부합니다.
부모에게 들리지 않는다고 연약한 아이들에게 짜증내고 신경질 부리시는 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선생님
1. 먼저 자녀분이 중원유스센터 강좌를 이용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거 같아 죄송하게
생각하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 회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수영 강사분들 전원에게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언행 및 강습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 교육하였습니다.
3. 특히 강습 시 회원님께 불편함이 없도록 지도에 더욱더 신경 써서 강습하도록 강조하여 교육하였습니다.
4. 아울러 시민분들께서 중원유스센터 수영·평생교육·생활스포츠 강좌를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다시 한번 중원유스센터를 이용해 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기타 답변이 부족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유선(교육사업팀 ☎ 031-729-9357)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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