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네오위즈, 취약계층 가정에 목공 가구 기부로 온정 나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네오위즈와 협력해 11월 한 달 동안 ‘판교TV꿈네트워크’ 사회공헌활동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판교TV꿈네트워크’는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기업 네트워크 사업이다. 2024년에는 네오위즈를 포함한 판교 테크노밸리의 4개 기업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사업은 네오위즈 임직원 자원활동 프로그램인 ‘오색오감’과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목공 가구를 제작 및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각 가정의 필요와 환경을 반영해 책상, 식탁, 서랍장 등을 포함한 목공 가구를 제작했으며, 총 10가정에 전달됐다. 기부 대상자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선정됐다.
네오위즈는 2013년부터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을 통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청소년 게임 개발 멘토링, 청년 초기창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기부와 연계를 이어오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