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창의력과 AI의 만남,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톤’에서 빛나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지난 7일 국내 대표 생성형AI 서비스 기업인 ㈜뤼튼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하여 개최한 ‘캐릭터톤(캐릭터챗을 활용하는 해커톤)’에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유저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독창적 캐릭터 ‘한지아’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캐릭터톤’은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활용 서비스 ‘캐릭터챗’을 창작 중심으로 활용하는 해커톤이다. 성남시 청년들이 AI를 창의적으로 경험하고, 인간지능(IH)과 인공지능(AI)이 협력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 중인 성남 청년들에게 인공지능 기술과 플랫폼을 실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AI를 통해 캐릭터를 개발하고, 이를 AI 개발사와 협력해 구체화하며 창작 역량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배우고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자립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 활용 교육과 창의적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