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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등 운영되는 프로그램 등록을 하고 싶은데요.
일부 주민센터 문화강좌 등에서는 3개월 단위 등 분기별로 기존, 신규 구분없이 등록을 받는 곳들이 있던데요. 지금은 더 늘어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와는 달리 기존회원이 우선적으로 등록된 후, 여유 자리에 신규회원이 등록할 수 있는 수련관이 있던데, 합당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시민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열려있으면 좋겠는데, 한번 등록으로 원한다면 몇 년간 몇 분기를 꾸준히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소수 회원에 비해, 하늘의 별따기(?)처럼 몇 자리 안남은 여유 자리에 신규 등록하기 위해 치열하게 들어가야 하는 다수의 주민 입장으로서는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왜 이렇게 운영되는 거죠?
당연히 기회를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과 똑같은 열린 기회에서 들어오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기존회원에게 왜 특혜를 주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
성남시청소년재단에 관심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접수방식을 선착순과 추첨제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강좌로 신규회원의 유입이 어려운 수영강좌(수영기초반, 아쿠아로빅, 월 자유수영)를 현재 추첨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강좌의 경우에는 시설별로 차이는 있지만
기존 접수기간에 모두 마감되는 강좌가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강좌의 특성상 3-6개월 단위로 연속성을 가지고 운영해야 하는 강좌를 기존과 신규회원을 동시에 등록받을 경우
기존회원보다 신규회원이 더 많아지는 사례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강습의 연속성 및 효과성이 저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접수를 3개월 단위로 진행할 경우 1개월 단위로 수강을 원하는 회원에게 자율성을 제한하게 되는 부분이 발생하며, 신규회원의 대기기간이 더욱 길어지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규회원에게 빠른 접수기회 제공 등을 위해 1개월 단위로 접수를 운영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접수기간 및 방식에 있어서 불편함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리며, 더 많은 시민여러분께 공평하고 다양한 강좌의 기회가주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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